
몸이 안 좋아도, 할 건 해야죠 -_-
약속을 드린거니, 뭐.. 오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 퍽

시작합니다.

이번 화의 소제목은
"치이, 계속하다." 입니다.
뭘, 계속하는지는.. 아마도 전 편을 보신 분이시라면
금방 눈치를 채실 듯 싶네요.

화장실 좋은 잠자리 겸 놀이터에서 노는 치이
아직까지 화장실이란 걸 파악하지 못했군요.
그냥 노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응이 왔나 보군요 =_=;

"어디다 하지? 어디다 하지? 어디다 하지?"
뽈뽈 거리면서 집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마땅한 쉬야 자리를 찾아야 하니까요.

저 것이군요. 잠시 애도를 표합니다. =_=;;

신나게 쉬야를 하는 치이.
시원한지 표정에서 행복감이 충만. 배경도 반짝 반짝...

깔끔하게 묻어야 겠죠?

"또, 당했다..."
이젠 바닥에 뭔가를 두면 안되는 지경까지 간 게로군요 -_-;

비장한 표정으로 치이에게 달려갑니다.


치이의 쉬야 자국이 선명한 것을 치이에게 들이대는 엄마.
그리고 이어지는..

"이 녀석!!!!!!!!!!!!!!!!!!!"


후다다다닥


치이의 쉬야 버릇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는군요.
아빠께선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눈치입니다.
엄마께서 고양이 모래가 필요한 것 같다고 말씀하시지만,
신문지로 대신 할 수 있다고 믿는 아빠는 크게 신경쓰시지 않는군요.
오늘만 해도 여러번 당하고, 방금 세탁한 세탁물에다가도 쉬야를 해버렸는데 말이죠.

웃, 놀고 있던 치이 또 다시 쉬야가 마렵습니다.
쉬야할 곳을 찾아다니는 중이군요.

"고양이는 세탁물 같은건 모르고, 주변에 놔둔거니까 어쩔 수 없잖아?"
아빠의 대사. 저러면 밥을 못 먹을텐데 말이죠...
결국 엄마의 반응은 스샷처럼 됩니다.
"잠깐, 여보!!"

"쉬야!"
아, 두분의 대화(싸움?)를 요헤이가 끊습니다.
"요헤이는 혼자서 화장실에 갈 수 있잖아?"


아빠의 좌절이군요 -_-;

치이는 역시 깔끔하게 정리를 하는군요. - 그건 착하네...

엄마의 반격입니다. 뭐, 아빠는 대꾸를 못하시는 군요.
위에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니...
뭐 어쩌겠습니다. - 엄마 WIN

오, 아빠 드디어 굳은 결심을 하신 모양입니다.

엄마께서도 놀라시는데요? - 속으론 좋아하실지도...

다음 편은 아마도 고양이 화장실 모래 에피소드가 되겠군요.
잘 사오실지 의문입니다.
그게...
종류가 좀 많아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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