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鹽藏詩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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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g O Act:01 「Roger The Negotiator」 by 쥬르

 

오랜만에 애니 포스팅을 하는 것 같네요.

아래에 초합금 빅오 발매를 보면서, 갑자기 급 끌려

빅오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주의 : 이 아래는 100% 스포일러 입니다. 상관 없으신 분만 클릭해 주세요.


빅오를 보시게 되면 꽤나 많이

나오게 되는 단어 인데요. Act : 01은 오프닝 없이

이 문장으로 시작합니다.


 

"Cast in the name of God, Ye not guilty"

- 신의 이름으로 주조하나니, 너희들은 죄가 없도다 - 


빅오를 타게되면 나오는 문장이기도 합니다.

저 문장이 의미하는 바가 참 궁금했는데, 후반부에나 되어서야 의문이 풀리더군요.

그건 차후에 포스팅 해보기로 하죠.



약간은 회색적인 느낌이 풍기는 도시입니다.

처음에 이 장면을 보고 이 애니가 북미에서 만들었었나? 라는 의문도 사실 들었었죠.

굉장히 복고풍 느낌에  (빅오 1기는 1999년 ~ 2000년 작품)

미국색이 물씬 느껴지는 시작이였죠.


빅오의 배경은 패러다임 시티입니다.

패러다임 시티는 40년전의 일은 무슨일에 의해 시티의 모든 사람들이 기억을 하지 못하죠.

그래서 40년전의 기억 또는 물건을 "메모리"라고 통칭하며 매우 귀중한 것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우 혼란스러운 도시인 관계로 "군경찰"이라는 묘한 직업이 치안을 담당하고 있죠.

뭐.. 대충 말을 풀어보면 군인 + 경찰이 되겠지만, 애니상으로 보면 군대 이상의 화기를 동원할 수 있는 걸로 봐서는

민생 치안까지 담당하는 군인이 더 알맞을 듯 싶습니다.




주인공인 로져 스미스

로져는네고시에이터(협상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직업에 맞게 로져는 뭔가를 협상하기 위해 나온 듯합니다.


임무는 솔다노의 딸인 도로시와 현금을 교화하는 것...

솔다노는 자기 딸의 몸 값도 깍았다고 하더군요 =_=...




이 녀석은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인물.

바로 범죄자 제이슨 벡입니다... 악역이지만 무척이나 정이가는 인물이고 개그 캐릭이기도 합니다.

후반엔 뭔가가 있는 인물이기도 하죠. 참고로 전 벡을 무척이나 좋아했습니다.

참고로 통칭 뷁 이라고도 합니다. [...]


돈과 도로시를 무사히 교환을 했으나, 이런 일이..

솔다노가 찾아와 도로시를 보더니 자신의 딸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도로시는...

기계적인 움직임과 말투 그리고 변하지 않는 표정

바로 안드로이드 였던 것입니다.

물론 솔다노는 도로시의 아버지가 아니였던 것이죠.

도로시의 제작자는 웨인라이트 박사이며, 도로시의 풀 네임은

- R. 도로시 웨인라이트 - 입니다.

로져가 저걸 풀 네임으로 부르면서 짜증내는 장면이 종종 나오게 되죠.


거래가 잘못 되었다는 것을 안 로져는 무선 컨트롤러를 꺼내서 버튼을 누르게 되고,

그러자 벡 일당이 가지고 가던 현금 가방이 차를 뚫고 나와서 로져에게로 날아오게 됩니다.

물론 멍청한 벡 일당은 가방에다 총질 해대서... 가방은 열리게 되고, 돈은 하늘하늘 온 동네를 날아다니게 되죠.



솔다노는 결국 로져를 해고하게 되고,

졸지에 클라이언트에게 짤린 로져는 자신의 정보책을 찾아 가게 됩니다.

그에게 들은 사실은

"솔다노가 메모리의 단편을 손에 넣었다는 소문을 들었다. 금지된 물건을 솔다노의 공장은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라는 겁니다.


일단 로져는 자신의 저택으로 향하게 되고, 집사인 노만으로 부터"웨인라이트" 양이 기다린 다는 것을 듣게 됩니다.


집사인 노먼 버그

집사라고 하지만, 빅오를 직접적으로 수리하기도 하고 무기류도 상당히 잘 다루는 집사최강 전설을 이어가는 분이죠.

Comics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카리스마까지 철철 넘치는 최고의 집사입니다. =_=;;


로져는 여튼 여자가 기다린다니까 신나게 올라가지만 기다리고 있는 건 아시다시피

도로시 입니다. =_=..

도로시의 용건은 자신을 지켜달라는 것이죠.

로져는 당연히 자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세상사가 그리 자기 마음대로 되나요?

여튼 그 중에 군경찰인 다스턴 소좌가 기다린다는 호출을 받고 만나게 됩니다.


다스턴 소좌에게 솔다노에겐 딸이 없다는 소리와 함께 몇 가지 정보를 듣지만,

"스미스 중위"라는 단어에 발끈하면서 화를 내는 로져

굉장히 불쾌해 하더군요 =ㅅ=!!


다스턴이 돌아가고 나서 도로시와 함께 솔다노에 공장을 방문하지만,

공장엔 이미 죽어가고 있는 솔다노와 벡의 부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잔인한 로져는

도로시를 미끼로 던져주고 자신의 시계를 이용해 차량에 내장 된 미사일로 다 날려버리는 무식한 전법을

사용합니다.


"당신 최저야."

엉망이 된 도로시가 저 말을 내뱉자 로져는 덤덤하게 "여자에게 그런 말 자주 들어."로 응수합니다....

징한 놈...


시티의 돔쪽에 거대 로봇이 출현 했다는 것을 알게 된 로져는 도로시와 함께 향합니다.

그 큰 로봇이 솔다노가 말했던 딸이며,

도로시의 언니인 "도로시-1"이죠.

벡은 저 로봇을 이용해 은행을 털기로 하고 실행 중이였던 것이죠.

도로시 - 1

로져는 현장에 도착하고 나서 자신도 저 메가데우스(빅오 세계에선 거대 로봇을 이런식으로 호칭합니다.)를 상대하기 위해

빅오를 부르게 됩니다.

빅오는 옛 지하철 통로를 이용해 이동하며 현장에 가까이 도착하면...



일단 땅바닥 부수고 치솟아 올라옵니다. =_=...

어떻게 보면 악당들 보다 빅오가 부수는 건물이나 시설이 더 많습니다.

사실 저렇게 도로 바닥만 부수면 이해할려고 했습니다.



네, 빌딩 하나 추가입니다.

등장과 동시에 거대 빌딩과 도로를 풍비박산을 만드는 빅오입니다. =_=...



"BigO! Action!!"

로져의 외침과 함께 빅오는 전진하여 도로시-1 과 마주하게 됩니다.

피커브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가드를 굳히다가..

바로 뎀프시 롤로 응수합니다.

중간 중간 위기가 있었지만, 스펙의 차이가 심한건지 도로시-1은 계속 밀리게 됩니다.

그리고, 빅오의 필살무기중 하나인

서든 임팩트가 등장하게 됩니다.

서든 임팩트

이렇게 해서 도로시-1은 쓰러지고, 그 도로시-1과 공명 비슷하게 되었던 도로시도

이상한 현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더스턴 소좌가 그런 도로시를 발견하고 피하려 하지만...

도로시는 안드로이드 입니다.

대략 130Kg정도 된다구요... 움직일리가 없지요...

그런 순간에 서든 임팩트에 가슴이 뚫린 도로시-1은 그 둘쪽으로 쓰러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1화가 끝이나게 됩니다.



사실 1화는 조금 정신이 없습니다.

생소한 설정에 대한 것도 꽤나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보면 좋겠지만, 중요한 이야기 특히 패러다임 시티에 대한 이야기가 꽤나 나오기 때문에

천천히 보시더라도 알아두시면 후반에 편한 것들이 몇 가지씩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시청율로 외면 당해 조기 종영 될 뻔한 작품이기도 합니다만,

굉장히 봐줄만 한 애니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특히 특촬물이나 첩보물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선 꽤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작품이기도 하죠.

일단 1화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다음 기회가 닿을 때 마다 한 편씩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덧글

  • armedea 2009/07/03 09:04 #

    그림체가.. 약간 과거와 현재를 섞은듯한 느낌인듯..?

    인데... 가방이 차를 뚫고 날아.....?? (....)

    뭔가 나이스한 애니인덧...(...)
  • 바이 2009/07/03 13:26 #

    13편 까지 방영이후에 인기가 없어서 접었다가 미국에서는 인기 대박이라 몇 년후에 14편부터 완결까지 나왔는데... 후반부에 꼬이는 점도 있지만 상당히 재미있어. 이거!
  • v2baster 2009/07/03 09:43 #

    "Big-O~! Show Time~!!"
    이라는 호출대사가 인상적인 애니입죠.
  • 바이 2009/07/03 13:27 #

    적어도 한 편에 한 번씩은 나오죠. 전 빅오보단 뷁이 더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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